두무동 2019. 3. 8. 12:32




공항 출국대기실에는 여행이란.

^첫사랑같이 설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이라^써 놓았다.

나는 업무차 가는 출장이라,

현장에 가면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도전하려고 가고있다.

허허벌판에서 사자를 만나는 것 같은 두려움속으로,

^도전^이란 아름답게 표현한 말이지만 남자의 본능으로 순간순간 해결해야하는

나에게 주어진 꽁꽁언 시간속으로 간다.

^잘 될거야.^라는 기대의 말 밖에 생각 나지않는 낫선 곳으로...

오직, 나 자신만 믿으며 공중에서 까마득히

오로라층 넘어의 나의 현실에 대한 점을 한번 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