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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길 김명현
그래 너를 잊겠다고
다짐했었다.
다시는 생각지도 않겠다.
맹세를 했었다.
과거는 과거의 휴지통으로
우격으로라도 집어넣고 나면 잊을 것 같았다.
쓸쓸하면 생각나는 너,
너를 찾아갈 때는 다리를 절며간다.
갈까 말까
한쪽 다리는 가자하고
한 다리는 멈추자고 한다.
너를 찾아가는 날은
아부신 것이 없어도 힘들다.
언덕 후미진 곳을 돌아서 돌면
횡한 곳.....
눈물 번지는 고개
과거 같지 않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거 때문에
사람들 한 번씩 아픈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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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나훈아/박춘석 작곡
1.등잔불 희미한 두메산골 내고향 어릴 때 놀던 그언덕엔 지금도 꽃은 피겠지 그리워도 갈 수 없는 나그네 마음 흐르는 세월에 청춘이 가도 고향은 그리운 것
2.구름도 머무는 두메산골 내고향 말없이 걷던 오솔길엔 지금도 새는 울겠지 꿈에서나 찾아오는 나그네 마음 꽃잎은 세월에 피었다 져도 고향은 그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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