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알수 없는 이야기

두무동 2014. 6. 22. 18:56

 

 

어린이들에게 내일을 이야기하고

젊은이들에게 십년뒤를 이야기해 봤자 귀담아 들을리가 없다.

육십이 되면 한생을 마무리하고자 그 때사 죽음을 생각하고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의 일을 생각하고 좋교의식에 이해를 하려한다.

삶은 오늘이고 죽음은 내일과 같다

오늘을 살 때 내일을 걱정하듯 올해를 살 때 내년을 생각하듯

이세상의 삶을 살때 저 세상의 삶을 생각해야 된다.

오늘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자하는 것은 내일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죽음은 먼지와 같이 저세는 과학적으로 나는 無라고 주장하는 주의다.

보름이라 절에서 법문을 듣다가 저 세상의 일에 대해 듣는다 

내 얇은 귀가 스님의 말씀에 동하고 말았다.

나는 등신이다.

내 직업.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물체에 대한 불안과도 같이

나는 오늘 스님에게 꼬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