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만주벌판

두무동 2016. 8. 11. 17:16

옛 선조들이 만주벌판이라는 곳은 지금의 심양이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거리

중국이라는 곳을 처음 가본다.

역시 만미터 상공에서 보는 지층에는 먼지보다도 작은 세사의 일들로 가물 가물하다

업무상 간 곳이지만 현지인은 중국의 볼거리보다 먹을 거리를 먼저 챙겨준다

빼갈밖에 모르는 내가 중국의 38도나되는 술을 마셔보니 온 몸이 짜릿하고 향은

식도를 통과하는 순간 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알정도로 술은 목을 계속 적시어간다.

만주는 북한과의 거리가가깝기 때문에 서탑가에는 한국어로 된 간판이 많고 상인들도 종업원도 북한 말을쓰는 사람인듯한데

북한 식당 문 닫는 곳이 많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이 거리의 사람들로만 봐도 알수 있지 않겠냐며

 나의 추측은 질문한토막 그것으로 만족해야한다.

내가 알고있는 중국은 아직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우리나라에 한족들이 채류하며 본국으로 돈을 벌어보내야하는 못사는 나라의 백성인줄 로만 알다가는 큰 오산이다.

 맨하탄 서울 테해란로 시가지만한 도시가 이 심양인데 중국의 수십개의 성가운데 하나이다.

2일째 되는 날은 업무상 만난 회장이라는 분과 젊은 분이지만 또 한상의 거득한 술자리를 48층 식당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부인은 찜통더위라는 우리나라보다 시원한 곳인데도 덥다고 그 호텔에서 지내고있다고했다.

술이 거나할쯤에는 자기나라자랑보다 발전한 한국을 너무사랑한다고 칭찬을 하고 일본에대해서는 몇번이나 갔지만

국민성이 너무 맞지않고 이기적이고사무적인 면에 매력이 없는 반면 한국인은 일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모든 도로와 건물들은 우리의 경제상과는 규모면에서 월등해보였다

그리고 대국의 끝은 술자리후 선물이라며 일행 4명에게 주는 술을 한국에 와서보니 우리가 향과 맛에 감탄한 그 술 4병과 차 한박스

크다란  BOX에넣어  4개씩 따로따로  포장해서 공항까지 실어 주었다. 

만주 벌판이라지만 산은 보이지 않고 온 사방은 빌딩숲과 하늘을 쳐다보면 까마득히 나는 가보지도 못했지만 63빌딩만한 건물들이

온 사방을 가로막고 생에 최고로 올라간 건물 38층 로비에서 보는 옆 빌딩은 밖을 봐도 끝을 볼수가 없었다.

대국은 역시 대국이였고 사람의 성품도 대인들이였다.

우리를 사업동반자로 여기고 환대해 준 현지인 회장의 장인과 회장님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