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우직

The Salley Gardens - 임형주

두무동 2009. 5. 19. 02:46



        The Salley Gardens - 임형주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would not agree.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시냇가 어느 들녘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기울어진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She bid me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그녀는 내게 언덕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뮤우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can say   (0) 2009.05.19
울지도 못합니다 / 나훈아  (0) 2009.05.19
구름 한조각-나훈아  (0) 2009.05.19
그 이름 - 배호, 반주곡   (0) 2009.05.19
거짓말 - 조항조  (0)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