事已過而勿思 사이과이물사 사이과이 물사 지나간 일은 생각지 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되고 아무리 이쁜 사람도 지나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 모셔온 글 2020.01.03
시간 또한 지나가리 시간 또한 지나가리 김명현 길에 깔린 시간 걸어가는 동안도 시간은 길에 깔린다. 잠시 침랑을 접고 부서러기 과자를 비닐 봉지에 담아두고 길을 걷는다. 어느 교각아래에서 인생의 길을 펴나? 신문 깐자리위에 인생을 펼까? 희망의 길을 걷다가 과거에 잘못한 지금의 세월을 "희망"이라.. 여섯줄 창작 마당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