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줄 창작 마당

짝째기 사랑

두무동 2010. 12. 17. 20:18



         

        짝째기 사랑 김 명 현

         

        그리움은 모르는 것

        약이라 하지마는

         

        짝째기 사랑은

        그리움이 서말이나 된다.

        백약이 무효한

        무모한 내 사랑

         

        참지 못한

        내 지병 이였네.

         

        끝끝내

        꿈속의 방황 이였네.

    

 

두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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