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줄 창작 마당
밤하늘의 유성 김명현
밤 하늘의 찬 달이 내 가슴 만 할 때는
그 사람의 이름을 가슴으로 가져오리
그 이름이 그래도 생각나지 않으면
그대의 그리움에 사정이 생긴 줄 알리.
유성이 많은 밤하늘에 쌍줄이 생기면
그대 향한 내 마음도 두 갈래인 줄알리.
[세상에는 지는 것이 많다 [김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