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희망하나 내년에도 작으나마 희망을 ㅡ김명현 나이를 먹어갈 수록 잘 않되는 일이 많다. 아내 한테는 말을 이길 수 없고 자식의 고집도 이길 수가 없어서 나는 사회적약자에 속해있다. 그렇지만 내년에도 사람은 않되더라도 최소한 면허정지만 없으면 나보다 늦게 태어난 자동차는 내 마음데로 부.. 나의 이야기 2014.12.30
조상탓을 한다 조상탓을 한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걱정하고 이달을 살면서 다음달을 생각해 곡식을 저장하고 재산을 늘리게된다. 좀 더 긴 인생사를 보면 젊었을때 열심히 못배워 나이들어서 후회 하는 것과도 같다. 이 생을 잘살지 못해 다음 생을 생각하고 영속하고자 자식.. 나의 이야기 2014.08.25
행복의 길 행복의 길 - 두무동 2014. 07.05 어떤자는 행복의 길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어떤자는 돈을 벌어서 행복해 지려한다 어떤사람은 권력이 곧 행복이라고 국회의원 도의원이라도 하겠다고 선거판에 뛰어덜지만 모두 민패를 대상으로 한다. 시를 쓰는 것은 행복한 마음을 찾기위해서다.. 나의 이야기 2014.07.27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 내 것을 버리려고 생각하다보면 그 순간부터 이별은 가까운 곳에 있다. 내 것을 버리면 편안 할 것인데 이 것이 손해라 생각하고 있으면 무거운 짐보따리를 매고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부처니님께 물어 보면 버리는 것이 옳다하고 하느님께 물어봐도 남을 도와 주라고 한다. 죽고마는 유 .. 나의 이야기 2014.07.20
알수 없는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내일을 이야기하고 젊은이들에게 십년뒤를 이야기해 봤자 귀담아 들을리가 없다. 육십이 되면 한생을 마무리하고자 그 때사 죽음을 생각하고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의 일을 생각하고 좋교의식에 이해를 하려한다. 삶은 오늘이고 죽음은 내일과 같다 오늘을 살 때 내일을 .. 나의 이야기 2014.06.22
헛 살고 있습니다 1. 헛 살고 있습니다. 내 손은 나의 손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기술도 다 내 제주가 아닙니다. 평생을 목수로 살고도 번듯한 자기 집 한 채 짖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길가에 집을 짓듯이 간섭많고 요란한 직업을 가진 나는 평생 설계를 하고도 내 공장 하나 만들지 못했습니다. 남의 공장.. 나의 이야기 2014.05.14
이제는 안전해야만 한다 항시 우리는 이랬다. 수학여행도 급하게 다녀와야하고 공부도 급하게 선행학습을 해야한다며 팽목항의 물살센 파도를 등에 업고간 내 아들딸들아 미안하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저 푸른 팽목항을 쳐다보며 아들딸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는 우리는 그래도 너희들을 두고 집으로 가.. 나의 이야기 2014.05.03
일생에 밥 말아먹고 일생에 밥 말아먹고 - 김명현 오늘도 하루를 팔아먹은 듯 내 일생은 하루 하루가 가져가고... 꽃은 꽃대로 봄은 봄대로 재자리를 찾는데 나는 언제나 다급하게 계단을 오르내리지만 새로움이 없는 그대로이다. 세상은 변해 가지만 시간은 나의 편도 아니다. 그러나 나는 기다림만이 내 일.. 나의 이야기 2014.03.04
갑오년에는 해마다 김명현 나는 올바르게 살지도 못하고 사랑을 아끼다가 또 한해를 보냅니다. 새해에는 딱 십년만 젊은 듯이 살아 보려고요. 나를 아는 모든분들 내년에는 엄청난 복이굴러올 겁니다. 갑오년에는 꼭 한 끗빨 하시기바랍니다 "좋은 일" 구재기 슬픔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 나의 이야기 2013.12.30
눈속에 묻힌과거 눈속에 묻힌 과거 김명현 과거를 덥고 싶은 사람은 눈을 좋아한다. 순백의 제몸을 불살아 피우는 눈꽃이라도 그속의 차가움은 떠거웠던 태양열을 받았던 과거가 숨었듯이 과거는 추억이 포장했을 뿐 과거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의 이야기 2013.12.24